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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박은빈, 백지원 체임버 회식 현장서 ‘침울’…왜? [M+TV컷]
입력 2020-10-06 20:29 
‘브람스’ 박은빈 사진=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 박은빈이 백지원의 체임버 회식 현장에서 어두운 표정을 보인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출 조영민‧극본 류보리‧제작 스튜디오S, 이하 ‘브람스) 측은 이날 본방송에 앞서 박은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채송아(박은빈 분)는 그동안 외면하려 했던 차가운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노력해서 음대에 입학했지만, 어릴 때부터 20년씩 바이올린을 해온 동기들에 비해 시작이 늦었다는 것. 또 그 시간을 넘어설 만큼의 재능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 제작진은 채송아가 열심히 준비했던 이수경(백지원 분) 교수의 체임버 창단 회식 현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뿌듯한 얼굴이 아닌,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채송아의 모습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식당에는 이수경 교수의 체임버 단원들이 모두 모여 있다. 제자들 사이 이수경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체임버 창단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채송아를 손으로 가리키며 소개를 하고 있고, 채송아는 우뚝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채송아는 이수경과 함께 은퇴한 교수의 생일파티에 참여, 그들 사이 어색하고 불편한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상황일지 관심이 모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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