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대산 첫 단풍…내일 아침까지 가을 추위
입력 2020-10-06 20:26  | 수정 2020-10-06 21:17
<1>설악산에 이어 오늘 오대산에서도 첫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단풍은 다음 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오늘 아침도 한 자릿수에 머무는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쌀쌀하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더욱 극심하게 벌어지는 셈이니까요. 체온 조절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중부내륙은 새벽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한낮에 23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경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내일 오후부터 동해안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주간>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글날 오후에 경남과 제주, 주말에는 영동과 영남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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