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마감된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에 강남 대장주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소유주들은 임대아파트를 많이 지어야 하는 공공재건축 방식에 거부감이 커 사전컨설팅이 실제로 공공재건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총 15개 단지, 총 1만3500가구가 지난달 말까지 공공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에 사전컨설팅을 신청했다.
사전컨설팅은 공공재건축 진행 시 공사비와 일반분양가, 사업 시행 후 자산가치 등을 분석하게 된다. 컨설팅 비용은 공짜다. 다만 소유주들 반발이 거세 실제로 공공재건축이 실현될지는 불확실하다.
[나현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총 15개 단지, 총 1만3500가구가 지난달 말까지 공공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에 사전컨설팅을 신청했다.
사전컨설팅은 공공재건축 진행 시 공사비와 일반분양가, 사업 시행 후 자산가치 등을 분석하게 된다. 컨설팅 비용은 공짜다. 다만 소유주들 반발이 거세 실제로 공공재건축이 실현될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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