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태근·배상문, 연장혈투 돌입
입력 2009-05-17 15:24  | 수정 2009-05-17 15:24
제2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에서 오태근과 배상문이 연장 혈투에 돌입했습니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두 선수는 4라운드에서도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라운드 중반까지는 장타를 앞세운 배상문의 페이스였지만, 후반 들어 정확한 샷을 앞세운 오태근이 추격했습니다.
18번 홀까지 7언더파를 친 두 선수는 곧 있을 연장전에서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