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다음 달 임시국회에 금융지주회사법의 쟁점 내용을 통합한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공성진, 박종희 의원이 각각 제출했던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의 내용을 통합해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정부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공 의원의 법안은 보험과 증권지주회사의 제조업 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고, 박 의원의 법안은 산업자본의 시중은행 지분 소유 한도를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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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관계자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공성진, 박종희 의원이 각각 제출했던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의 내용을 통합해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정부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공 의원의 법안은 보험과 증권지주회사의 제조업 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고, 박 의원의 법안은 산업자본의 시중은행 지분 소유 한도를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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