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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서건창, 데뷔 첫 4번 출전…이정후 후반 대타 가능 [MK현장]
입력 2020-10-06 16:50  | 수정 2020-10-06 17:16
서건창이 데뷔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31)이 데뷔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22·)는 선발에서 빠졌다.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NC다이노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서건창이 최근에 잘 치고 클러치 능력도 좋아 4번 타순에 넣었다. (강병식) 타격코치와 얘기했을 때도 서건창의 타격 능력을 좋게 봤다”라고 말했다.
서건창은 올시즌 122경기 타율 0.290 127안타 5홈런 46타점 23도루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14 11안타 6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후에 대해 손 감독은 후반 3~4이닝에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지난 3일과 4일 인천 SK와이번스전에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다.
이날 키움의 선발 라인업은 박준태(중견수)-김혜성(좌익수)-김하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허정협(우익수)-김웅빈(1루수)-에디슨 러셀(2루수)-박동원(포수)-전병우(3루수)다. 투수는 에릭 요키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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