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돌멩이 김대명이 지적장애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김대명은 6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 ‘돌멩이 언론시사회 및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표현을 할 때 대사가 있으면 더 정확히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 느낌이나 상황으로 표현해야 해서 더 많은 고민이 있었다.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실제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을 많이 떠올리려고 했다”면서 8살 때 어땠는지 기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는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석구(김대명)과 아빠를 찾겠다며 가출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된 뒤 생각지도 못하게 불미스러운 일에 얽히며 벌어진 일을 담는다. 석구를 옹호하는 마을 성당의 신부(김의성)과 석구의 범죄를 확신하는 쉼터 선생님(송윤아)의 대립이 격화되고 이들을 둘러싼 과정을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오는 15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멩이 김대명이 지적장애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김대명은 6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 ‘돌멩이 언론시사회 및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표현을 할 때 대사가 있으면 더 정확히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 느낌이나 상황으로 표현해야 해서 더 많은 고민이 있었다.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실제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을 많이 떠올리려고 했다”면서 8살 때 어땠는지 기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는 시골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석구(김대명)과 아빠를 찾겠다며 가출한 소녀 은지가 친구가 된 뒤 생각지도 못하게 불미스러운 일에 얽히며 벌어진 일을 담는다. 석구를 옹호하는 마을 성당의 신부(김의성)과 석구의 범죄를 확신하는 쉼터 선생님(송윤아)의 대립이 격화되고 이들을 둘러싼 과정을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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