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 모금 더"…칭따오, `200ml 라거 미니캔` 출시
입력 2020-10-06 16:30 
[사진 제공 = 비어케이]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TSINGTAO)는 한잔보다 가볍게 맥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해 200ml 소용량 '칭따오 미니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칭따오 미니캔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담긴 소용량(200ml) 제품이다.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 대용량 캔에 비해 더 빨리 차가워 빠르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미니캔이지만 경쟁 브랜드 맥주 미니캔보다 59~75ml 용량이 많다. 기존 미니캔으로 아쉬웠던 마지막 한 모금을 채워준다.
칭따오 미니캔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1인 가구와 홈술 문화 확산,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부담없이 가볍게 한잔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반길 것으로 생각한다"며 "취하는 대신 즐겁게 즐기는 주류문화가 젊은 층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어, 앞으로도 소용량 맥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