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마약 논란으로 보이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내 임시주주총회 결과 게시물에 따르면 131레이블 소속 김한빈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비아이는 이날 선임된 8명의 사내이사 중 최연소로 알려졌다. 향후 그는 전문 분야인 프로듀싱 등의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비아이는 아이콘 활동 당시 히트곡 '사랑을 했다' 작사, 곡자로 활약하며 2018년 제10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6월 2016년에 마약류인 대마초 흡연 및 LSD 투약 의혹을 받고도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한서희의 공익제보로 뒤늦게 발각되며 논란이 됐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고 구매한 혐의를 받은 인물. 비아이는 당시 논란이 커지자 아이콘을 탈퇴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약 논란으로 보이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달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내 임시주주총회 결과 게시물에 따르면 131레이블 소속 김한빈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비아이는 이날 선임된 8명의 사내이사 중 최연소로 알려졌다. 향후 그는 전문 분야인 프로듀싱 등의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비아이는 아이콘 활동 당시 히트곡 '사랑을 했다' 작사, 곡자로 활약하며 2018년 제10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6월 2016년에 마약류인 대마초 흡연 및 LSD 투약 의혹을 받고도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한서희의 공익제보로 뒤늦게 발각되며 논란이 됐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고 구매한 혐의를 받은 인물. 비아이는 당시 논란이 커지자 아이콘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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