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원개발, 전매 규제 피한 `서면 비스타동원` 이달 분양
입력 2020-10-06 15:18 
서면 비스타동원 투시도 [사진 = 동원개발]

동원개발은 이달 중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6번 출구 인근에 '서면 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2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 59~84㎡ 총 806가구 중 21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과 동의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가야대로와 동서고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통해 부산 전역과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창원 마산과 부산간 이동시간을 약 1시간 30분을 단축시킬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사상~해운대를 잇는 대심도 고속도로도 추진 등 교통호재도 많다.
또한 롯데백화점(부산본점)과 홈플러스(가야점), 서면 중심상권, 개금·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진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부산국제고, 개금고, 가야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등이 있다.
아울러 '서면 비스타동원'은 지난 9월 21일 부산진구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 접수를 마쳤다. 따라서 등기 시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강화된 규제 적용을 피해 계약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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