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원가량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 44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오늘(17일)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광주 지역 15군데 영업점에서 조직적으로 사기 대출을 받은 44명을 적발해 주범 서모씨 등 7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2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7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싼값에 사들여 세입자가 없는 아파트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36차례에 걸쳐 20억 원 상당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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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형사2부는 오늘(17일)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광주 지역 15군데 영업점에서 조직적으로 사기 대출을 받은 44명을 적발해 주범 서모씨 등 7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2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7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싼값에 사들여 세입자가 없는 아파트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36차례에 걸쳐 20억 원 상당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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