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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그리 "아빠 김구라와 동침, 불편함 전혀 없어"
입력 2020-10-06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구라, 그리 부자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오리지널 '땅만 빌리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6일 오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땅만 빌리지' 제작발표회 영상이 공개됐다.
'땅만 빌리지'는 70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천혜의 자연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동시에 하나의 마을을 이뤄 나가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김병만을 필두로 이기우, 유인영, 윤두준, 오마이걸 효정 등이 출연하는데 김구라-그리 부자가 모처럼 방송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그리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랑 자주 출연했기 때문에, 지금도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 거리낌은 없다.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는 "독립하기 전까지 아빠랑 같은 방에서 같이 잤다. 지금도 미니멀하우스에서 같이 생활하고 할텐데, 다 큰 상태에서도 한 침대에서 자고 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디스커버리가 KBS와 공동으로 제작한 '땅만 빌리지'는 오는 11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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