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희♥`비, 커피 한 잔 들고 `따도남` 변신
입력 2020-10-06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따뜻한 도시 남자로 변신했다.
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한 손에는 커피잔을 들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의류 매장을 둘러보고 있는 비는 마네킹 못지않은 완벽한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는 깔끔한 니트를 착용해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한편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비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생활 침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반복될 경우, 당사는 아티스트의 정신적, 신체적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 글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 전 마지막 경고"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비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