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전지현 남편, 4700억원 굴리는 알파자산운용 최대주주 등극
입력 2020-10-06 14:11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배우 전지현(39)씨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회사 최대주주가 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알파자산운용은 지난 5일 최곤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들인 최 대표에게 회사 지분 70%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최 회장의 지분율은 30%(60만주)로 줄었다.
최 대표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하다 지난해 4월 알파운용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올해 2월 대표이사가 됐다.
2002년 7월에 설립한 알파자산운용의 지난달 말 운용자산은 4700억여원에 이른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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