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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죠지 "블랙핑크 제니, 처음 예쁘다고 생각한 연예인"
입력 2020-10-06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죠지가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넉살과 죠지가 '라이브 온 에어' 코너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죠지 씨가 블랙핑크 제니가 나오는 광고 목소리로 유명하다"라며 "기분이 어떻냐"라고 물었다.
죠지는 "사실 집에 TV가 없어서 광고를 못봤다. 팬들이 DM으로 연락줘서 봤다. 너무 신기했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메시지 하나 보내자"라고 하자 죠지는 "연예인을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예쁘다고 생각해 본 아이돌이 제니였다. 만나면 가벼운 인사 정도 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넉살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1Q87'를 발매했다. 죠지는 지난달 23일 코스믹보이와 컬래버한 EP ‘러브 인 서머(Love in summer)를 발매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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