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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넉살 "나는 연희동부터 연대 앞까지 담당하는 래퍼"
입력 2020-10-06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래퍼 넉살이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넉살과 죠지가 '라이브 온 에어' 코너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넉살 씨가 인천 출신이라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넉살은 "인천 주안에서 태어났다. 9살 때까지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다"라며 "힙합 뮤지션들이 자신의 영역이 하나씩 있는데, 행주가 인천을 너무 꽉 잡고 있어서 저는 연희동으로 넘어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넉살이 "조금 더 넓게 가자면 연대 앞까지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맞다. 독수리 작곡가다. 어울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넉살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1Q87'를 발매했다. 죠지는 지난달 23일 코스믹보이와 컬래버한 EP ‘러브 인 서머(Love in summer)를 발매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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