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의 FM대행진' 방송인 서현진이 추석연휴 보상심리로 생강 원액을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방송된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의 '부자의 세계' 코너에서는 손희애와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서현진은 추석 연휴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잘 보냈다. 스트레스 받은 건 없는데 보상심리로 쇼핑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강 원액도 별로 필요 없는데 가을이니까 사자 싶더라. 여름 라탄 실내화에서 가을 가죽 실내화로 바꿔볼까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DJ 조우종은 "소비요정이 아니라 소비 괴물처럼 했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서현진은 "다 잡아먹겠다는 것처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