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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고백 “아버지 폭력 트라우마, 벨소리 아직까지 못 들어”
입력 2020-10-06 09:27 
유재환 아버지 폭력고백 사진="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유재환이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유재환이 어머니와 출연했다.

이날 짐 정리 중 박내라는 유재환에게 아버지 얘기는 없는데”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방송에서 얘기를 안했는데, 정말 최악의 기억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폭력적인 행위들 때문에 굉장히 괴로운 기억이다. 처음으로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알고 나서 생각해 보니 아버지가 벨을 누를 때였다”라며 심장이 두근거렸었다. 지금도 벨소리를 못 듣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재환은 제가 항상 웃고 있으니까 밝게 자란 걸로 아시는데. 저마다 사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고백에 박나래와 윤균상은 뭉클해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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