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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이광섭, ♥이송이와 화끈 속터뷰 “임신되는 때 느껴” [M+TV컷]
입력 2020-10-05 21:29 
‘애로부부’ 이광섭 이송이 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이광섭이 아내 이송이와 침실 고민을 놓고 폭로전을 펼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와 SKY 채널(이하 ‘SKY)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KBS 공채 22기인 데뷔 13년 차 개그맨 이광섭과 그의 8세 연하 아내 이송이가 출연해 속터뷰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애로부부를 거의 다 봤다”라며 애청자 인증을 한 이광섭&이송이 부부가 등장한다. 이송이는 속터뷰를 잘 보면 항상 남자들 쪽 물컵만 비어 있다”라며 남자들이 찔려서 그런 것”이라고 초반부터 남편에게 ‘공격을 개시한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에 골인, 8개월 된 첫째 아들을 두고 있다. 또 아내 이송이는 현재 임신 5개월로, 둘째 출산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꽤 빠른 속도로 두 아이를 연속으로 갖게 된 것에 대해 남편 이광섭은 임신이 되는 때를 내가 정확히 느낀다. 두 아이 다 그렇게 생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마치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엄청나게 대소변을 참다가, 어렵게 휴게소 가자마자 시원하게 해결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라며 말로 표현을 못한다. 몸에서 제가 훅 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유체이탈(?) 경험담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들어가자 아내 이송이는 부부관계란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상전처럼 가만히 있기만 한다”라며 키스한 것도 연애 때 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라고 고발한다. 이에 이광섭은 시청자들이 어떻게 그런데 애가 둘이나 생겼느냐고 하겠다”라며 한두 달 전에 키스도 했잖아?”라고 억울해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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