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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유재환, 母와 새 쉼터 탄생할까…감동의 사연 공개 [M+TV컷]
입력 2020-10-05 20:00 
‘신박한 정리’ 유재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신박한 정리 유재환이 가슴을 울릴 사연을 공개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음악부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한다.

투병으로 일을 그만둔 어머니와 단둘이 한 집에 살고 있는 유재환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를 위해 소중한 사연은 ‘신박한 정리 제작진에게 보냈다.

이에 평생 제대로 된 정리 없이 반복된 포장 이사로 인해 쌓여온 짐들이 집안 곳곳에 가득한 상황을 본 ‘박한 정리단 역시 정리 의지를 불태운다. 과연 많은 짐과 작별하고 어머니와 유재환의 쉼터가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건 비우기 뿐만 아니라 의뢰인 유재환의 마음 비우기도 공개된다. 바쁜 일상 때문에 소파에서 자는 게 습관이 된 어머니와, 이를 편치 않은 마음으로 지켜봐 온 유재환의 진심이 방송에서 그려진다.

이외에도 정리단과 이야기를 하던 중 어렵게 터놓은 가슴속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울릴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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