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강남 논현전시장을 운영하는 에이앤지(A&G) 모터스가 캐딜락 서초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을 통틀어 캐딜락 전시장으로서는 유일하게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성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A&G 모터스는 보다 큰 규모의 서초 센터를 통해 서울 강북과 강남을 모두 아우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서초 서비스센터는 작업 부스가 많고, 수리 공간도 넓어 기존 캐딜락 CTS 나 CT6 와 같은 세단 외에도 XT4, XT5, XT6,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크로스오버나 SUV 및 밴 차량까지 하루 평균 40~50 대 정도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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