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정부, 압류주택 5만여 채 보유
입력 2009-05-16 02:00  | 수정 2009-05-16 02:00
경기침체와 함께 주택시장 붕괴로 현재 미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압류주택이 5만여 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A투데이는 미 정부가 이 주택들을 팔려고 부심하고 있지만, 주택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고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본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미 정부가 보유 중인 압류주택의 규모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최악에 달했던 2007년 120만 채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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