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일, 전자파·전기료 부담 줄인 `카페트 매트` 론칭
입력 2020-10-05 15:41 

가전제품 제조·판매기업 신일전자가 2021년형 최신상 '카페트 매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전자계 열선을 적용해 전자파 차단율을 높여 교류 전기장과 자기장을 자동으로 차단하며, 마이콤 방식의 절전형 기술을 적용해 전기사용료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신일전자의 기술력 중 하나인 라미네이팅 공법을 이용해 열판과 상판의 접착을 견고히 해 열전도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고급바닥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6중 구조로 설계돼 단열효과는 물론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매트 표면에는 생활방수 기능을 더해 물이 스며들지 않아 오염 시 물걸레로 쉽게 닦아 청소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점보, 특대, 중형 3가지로 구성해 사용 공간에 맞게 선택·사용이 가능하며 , 점보와 특대형은 분리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좌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자동타이머, 열선과열 방지, 열선이상 감지, 온도퓨즈, 과전류 차단 기능 등 5중 안전장치 시스템을 구비해 안전성까지 높였다"고 전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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