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혜련, 하숙집 복귀하는 아들 우주에 아쉬움 "사춘기도 그립네"
입력 2020-10-05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 사랑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끝자락에 대학교 앞 하숙집으로 돌아가는 우주. 불쑥 커버린 아들과 2박 3일 너무 즐거웠다. 사춘기 시절 '엄마가 뭐길래'에서 진짜 티격태격 많이 싸웠는데 그 시간도 그립네. 사랑한다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조혜련과 우주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우주는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 붕어빵 모자의 투샷이 훈훈하면서도 애틋하다.
우주는 2002년생으로 3개월 만에 중, 고졸 검정고시를 패스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조혜련은 2012년 이혼했고, 2014년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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