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 예능 채널 엔큐큐(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스트레인저'를 오는 14일 선보입니다.
'스트레인저'는 사랑을 통해서 남녀의 심리와 행동을 파헤치는 데이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오늘(5일) 제작진은 밝혔습니다.
특히 과거 SBS TV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 PD와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보통의 미혼 남녀가 나와 각자의 짝을 찾는 기준을 보여주었던 '짝'과 어떻게 달라진 데이트 프로그램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 PD는 "사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공간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 12명의 남녀 이야기"며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답게 극사실적으로 '내 님'을 정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스트레인저'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