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5일 소상공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QR체크인 LTE 요금제'를 선보였다.
QR체크인 LTE 요금제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등 소량의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금제로 월 1GB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4000원 단일요금제로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요금제다. 또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10월부터 11월까지 최대 2개월 기본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QR코드 체크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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