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25 유어스 소시지,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입력 2020-10-05 14:02 
[사진 제공 = GS리테일]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일반 브랜드(NB) 상품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GS25는 PB 간편식 '유어스육즙팡팡치즈소시지'와 '유어스육즙팡팡프랑크소시지' 시리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역대 최단기간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유어스육즙팡팡 시리즈는 지난달 기준 소시지 카테고리 내 베스트 일반 상품인 '의성마늘후랑크'와 '한입에꼬치다'보다 3~5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150억원으로 올해 소시지 카테고리 내 100여종의 상품 중 매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GS25는 유어스육즙팡팡 시리즈가 일반 소시지 대비 2배 이상 굵은 분쇄육을 사용해 단단한 식감을 살리고, 풍부한 육즙을 구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기념해 GS25는 이달 한 달간 유어스육즙팡팡 시리즈 2+1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GS리테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더팝에서 이벤트를 통해 LG홈브루와 삼성더플레이트, 드롱기전기그릴, 로얄베일도마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박철 GS리테일 간편식품 담당 MD는 "편의점 PB 상품이 베스트 NB 상품의 인기를 넘어서며 각각의 카테고리 내 1등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차별화 경쟁력을 갖춘 PB 상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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