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앤아더스토리즈, 클래식 아이템 ‘진’ 컬렉션 출시
입력 2020-10-05 13:22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오래 입을 수 있게 디자인한 5종의 타임리스 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앤아더스토리즈 측은 "진은 시즌을 넘기고 수 년의 시간과 유행 심지어는 세대를 지나 진화하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아이템"이라며 "그러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영감을 얻어 앤아더스토리즈는 새로운 컷의 진 5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섯 종의 스타일은 키퍼 컷, 페이버릿 컷, 트레져 컷, 크러시 컷, 스페셜 컷으로 구성돼 있다.
키퍼 컷은 90년 대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느긋하면서도 시크한 스트레이트 컷으로 오래 입어도 처음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가 사용됐다.
페이버릿 컷의 경우 하이 웨이스트로 딱 맞는 핏을 위해 약간의 신축성이 들어간 스트레이트 실루엣을 자랑하며 트레저 컷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쿨함과 편안함 속에 여성의 페미닌한 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크러시 컷은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매끄럽게 붙고 아래로 살짝 플레어 스타일로 퍼지며 스페셜 컷은 스타일리시한 유선형의 실루엣을 잘 보여준다.
다섯 가지 컷 모두 지속 가능한 소재의 오가닉 코튼과 재활용 코튼을 사용했다. 버튼, 리벳, 지퍼와 실 등의 부자재 역시 모두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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