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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인스타 삭제→카톡대문 백지→박서원 대표와 불화설은…
입력 2020-10-05 1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의 아내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돌연 SNS 계정을 삭제했다.
5일 조수애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 결혼 후 JTBC를 퇴사한 그는 꾸준히 SNS를 통해 부부애를 과시해왔다.
하지만 지난 8월 두 사람의 불화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서로의 팔로우를 끊고, 결혼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게다가 조수애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란에 연계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안내를 삭제, 카톡 프로필 역시 백지화 한 상태로 주변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조수애는 "이혼남과 결혼한 거라 부럽지 않다"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이라는 등의 악플들을 공개하며 더이상 루머와 추측을 양산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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