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복지단에 근무 중인 이모(44) 상사가 숨진 채 발견돼 육군 수사기관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이 상사는 어제(14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복지단건물 옥상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상사의 상의 좌측 안주머니에서 A4용지 3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육군 수사기관은 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사인을 규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유서는 유가족이 공개를 반대하고 있어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며 업무부담과 신변비관 내용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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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따르면 이 상사는 어제(14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복지단건물 옥상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상사의 상의 좌측 안주머니에서 A4용지 3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육군 수사기관은 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사인을 규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유서는 유가족이 공개를 반대하고 있어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며 업무부담과 신변비관 내용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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