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어제 73명 신규확진, 지역발생은 6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4164명이라고 밝혔다.
7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4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4명)과 비교하면 9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째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나타냈다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증가했지만 이달 1일부터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와 5일째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73명)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8월15일 집회 이후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 하면서 8월 중순께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줄며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