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스윙스 "'쇼미더머니9' 참가자로 나선 계기는…"

가수 스윙스가 오늘(5일) 오전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연해 '쇼미더머니9'에 참가자로 나서는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날 스윙스는 Mnet '쇼미더머니9'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스윙스는 "작년에 되게 화가 났었다.
사실 내가 '쇼미2' 참가자로 나와서 프로그램을 많이 띄웠다. 성공적이었고, 이후 프로듀서로 계속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스윙스는 "7년이 지났다. 한 세대가 지나가고 보니 내가 누군지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라. 만약 쟤가 다시 나오면 예선 탈락한다고 하더라"고 어린 친구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느끼는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또 스윙스는 "내가 되게 나쁜 사람이 되어 있더라. 인맥 힙합의 대가가 되어 있고, 그래서 칼을 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