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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제퍼슨 버드, 총격 사고로 사망…스파이크 리 감독 애도
입력 2020-10-05 09:01  | 수정 2020-10-05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제퍼슨 버드이 총격 사고로 숨졌다.
4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제퍼슨 버드는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에서 살해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관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토마스 제퍼슨 버드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누워 있었으며, 다수의 총상을 입은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자신의 SNS에 애틀랜타에서 사랑하는 형제 토마스 제퍼슨에 대한 비극적인 죽음을 알리게 돼 너무 가슴 아프다”며 형제여 편히 쉬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토마스 제퍼슨 버드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클라커즈를 비롯해 ‘뱀부즐리드 ‘버스를 타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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