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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스윙스 "웨이트 트레이닝 너무 좋아, 나 자신과의 싸움"
입력 2020-10-05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스윙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스윙스는 5일 오전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연, 감미로운 라이브와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최근 헬스장을 운영하며 '웨이트 전도사'로 변신한 스윙스는 "(웨이트를) 너무 좋아한다. 원래는 몸 만드는 일을 싫어했다. 열등감인 것 같다. 그런데 하니까 너무 좋더라. 구기종목 같은 게 쾌감이 있지 않나 그런데 이것은 순전히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더라.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 인내하면서 오래오래 하는 일인데, 새로운 나를 계발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스윙스는 "피자집을 운영했었는데 올해 초 문을 닫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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