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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윤아, "27살 엄마 돼... 어쩔 수 없는 아들 바보"
입력 2020-10-04 2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윤아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아는 27살에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소통이 안 되니까 답답한 거죠. 그래도 민이 같은 경우에는 인지 능력은 좋았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건 아이가 아팠을 때. 아이가 표현을 잘 못하니까 밤을 새기도 했죠"라고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오윤아는 남다른 아들 사랑을 내비쳤다. 그는 "자고 있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14살 되면 안 예쁠 나이인데 귀여워서"라며 "'어쩔 수 없는 아들 바보구나'를 깨닫는다"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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