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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문성곤과 첫 만남? 접촉사고로 자연스럽게 연락”(복면가왕)
입력 2020-10-04 19:12 
복면가왕 곽민정 문성곤 사진=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곽민정이 문성곤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사자탈과 각시탈의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무대는 각시탈의 우승으로 돌아갔다. 이에 가면을 벗은 사자탈은 피겨 요정 곽민정으로 밝혀졌다.

곽민정은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늘 잘하는 스케이트를 했는데 이렇게 해도 안 되기는 처음이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농구선수 문성곤과 내년 5월 결혼하는 그는 예비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곽민정은 저한테 그렇게 좋은 얘기는 아닌데, 제가 차 사고를 냈었다. 아이스링크와 농구장이 함께 있는 건물이었는데 오빠가 타고 있는 차를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라며 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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