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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페북·인스타 2천만 팔로워 동시 달성…국내 첫 아티스트
입력 2020-10-04 1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민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각각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4,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SNS 플랫폼을 대표하는 두 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2천만 팔로워 수를 보유한 기록으로, 국내 가수와 배우를 통틀어 이민호가 처음이다.
지난 18일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페이스북 2천만 팔로워 달성을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0월 4일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2천만 팔로워를 돌파했고 다시 한 번 ‘20 MILL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꽃을 든 이민호의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눈빛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호의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확보된 팔로워 규모는 상상 초월이다.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는 2,863만을 돌파했다. 트위터는 300만을 넘어섰다(10월 4일 기준). 이러한 기록을 가진 국내 아티스트는 이민호가 유일하다. 현재 이민호는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남친짤 종결자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팔로워 규모 1위 다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민호는 9월 ‘King Choice에서 발표한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셀럽 100인에서 최종 집계 상으로 1억 4백만 표 이상을 받으며, 아시아 유명인 중에서는 3위, 한국 아티스트로는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이민호가 전세계적으로 누리는 인기를 증명함은 물론, 글로벌 TOP 배우로서 그의 위상 또한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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