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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김종국에게 차마 절 못해... 결국 ’반절‘
입력 2020-10-04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추석특집으로 상황극이 펄쳐졌다.
이날은 ‘유가네 유산 전쟁 특집으로 펄쳐졌따. 형 유재석, 동생 김종국이 각자의 가족을 꾸린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큰아들 지석진, 며느리 송지효를 둔 김종국은 석진아, 관리 좀 해라. 왜 갈수록 늙니”라며 타박했고 지석진은 아버지가 나 독사 달여 먹여서 그런 거잖아요”라며 응수한 후 아내 역의 송지효에게 당신은 아버님과 더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명절을 맞아 작은 아들 양세찬이 김종국에게 큰절을 올리자 지석진 역시 앞으로 나섰다. 양세찬은 아버지 정말 부담스럽겠다”며 웃었고 지석진은 정말 이걸 받으셔야 겠냐”고 머뭇대다 결국 반절을 올려 김종국의 노여움을 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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