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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고은아, 도플갱어 어머니 출격…살벌한 물티슈 전쟁
입력 2020-10-04 10:39  | 수정 2020-10-04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고은아가 어머니와 물티슈 전쟁을 펼쳤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124회에서는 추석 준비를 앞두고 티격태격하는 고은아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물티슈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고은아와 달리, 어머니는 물티슈를 아낌없이 플렉스 했다. 고은아 어머니는 물티슈로 발과 얼굴을 닦는가 하면, 바닥 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은아는 왜 그러는 거야 엄마!”라고 사자후를 내뱉으며 폭발했다. 고은아 못지않은 화통한 성격의 어머니 역시 물티슈 몇 개 쓴다고 어떻게 되냐!”라고 맞받아쳐 평화롭던 방가네에 살벌한 긴장감이 흘렀다.

특히 고은아와 도플갱어급 닮은꼴 어머니의 외모는 화제였다.
동생 미르조차 고은아인 줄 알았다”라고 할 정도로 똑 닮은 어머니의 외모가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고은아 모녀는 외모뿐만 아니라 화통한 성격마저 닮았다. 어머니 말 한마디, 한마디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특히 고은아 어머니의 과거사진 속 예사롭지 않은 스포츠 헤어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이 레전드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 화끈한 방가네 가족의 한가위 모습이 안방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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