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를 파견하거나 사용하는 업체 10곳 가운데 6곳이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 등 노동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파견·사용자 업체 2천196곳을 점검한 결과 59%에 이르는 1천269곳이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법령은 근로기준법이 2천4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로자 참여와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740건, 최저임금법 668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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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지난해 파견·사용자 업체 2천196곳을 점검한 결과 59%에 이르는 1천269곳이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법령은 근로기준법이 2천4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로자 참여와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740건, 최저임금법 668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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