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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홍잠언, “존경하는데 이 정도는 기본”…설운도의 데뷔 역사 ‘줄줄’
입력 2020-10-02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히든싱어6 홍잠언이 설운도의 역사를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에서는 트롯 손자 홍잠언이 설운도와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트롯계의 신사 설운도가 원조가수로 나서기 전에 홍잠언이 ‘잃어버린 30년을 구성지게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홍잠언은 설운도를 보고 제가 설운도 선생님과 인연이 많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홍잠언은 제가 7살 전국노래자랑에서 데뷔할 때, 최우수상을 받았다”라면서 설운도 역시 1973년 MBC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1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을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에 더해 홍잠언은 1982년 KBS ‘신인의 탄생에서 그때부터 설운도가 세상에 드러났다”라고 설운도의 역사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전현무가 잠언 군이 태어나기 훨씬 전인데, 어떻게 잘 아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홍잠언은 제가 2011년 6월 3일생이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인데, 이 정도는 기본이다”라고 야무지게 답변해 연예인 판정단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자신들보다 홍잠언의 언어 구사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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