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종플루 증세 뉴욕 3개 학교 휴교
입력 2009-05-15 09:10  | 수정 2009-05-15 10:31
미국 뉴욕 당국은 교직원 1명이 신종플루 감염 증세로 위독한 상태에 빠져 해당 학교를 포함해 신종플루 발생 가능성이 있는 3개 학교에 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이들 학교에서 독감 유사 증세가 유독 높게 나타나 이에 대응하기 위해 5일간 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퀸스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4명과 직원 1명을 검사한 결과 신종플루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 지역의 다른 중학교에서도 241명의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등 유사 증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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