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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엉덩이 부상…라이프치히 “개인 훈련만 소화 가능”
입력 2020-10-02 14:31  | 수정 2020-10-02 15:00
황희찬이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구단은 개인 훈련만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9월26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경기에서 황희찬은 상대 수비수와의 충돌 이후 엉덩이 통증을 호소했다.
라이프치히는 1일 황희찬이 지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엉덩이를 다쳤다. 현재 개인 훈련만 소화할 수 있다. 만약 통증이 없어지고 움직이는 데 문제가 없으면 4일 샬케04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현재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9월13일 2부리그 뉘른베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원정에서 1득점 1어시스트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분데스리가 2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4일 오전 1시30분 샬케04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현재 리그 2경기 1승 1무 승점 4로 4위를 달리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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