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정상회담서 아프간 파병 논의 배제
입력 2009-05-15 07:16  | 수정 2009-05-15 10:36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파병 여부는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아프간 추가 지원 문제는 정상회담 뒤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천천히 결정하고, 정상회담에서는 이미 결정된 사안만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정부 방침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이 겹치면서 촛불시위와 재협상 논란을 부추겼던 시행착오를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