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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하석진X김광규, 같은 듯 다른 프로 자취러의 일상 [M+TV컷]
입력 2020-10-02 11:45 
‘나 혼자 산다’ 하석진 김광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하석진과 김광규가 귀환하는 가운데 같은 듯 다른 일상을 보여준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추석 특집 1탄을 맞아 레전드 혼자남 하석진과 김광규가 출연,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전히 홀로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하석진과 김광규가 돌아온다. 이사와 함께 새로운 ‘도시 생활을 시작한 두 남자는 비슷한 듯 다른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자취 메이트인 인공지능과 함께 적적한 시간을 채워나가는 하석진과 김광규는 미묘하게 다른 대화 방식을 선보인다. 스마트한 신문물을 접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일상에 스튜디오의 회원들이 180도 다른 반응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집 안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프로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 틈이 생길 때마다 ‘셀프 홈트에 나서며 똑같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하석진과 김광규는 스마트함과 아날로그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한다. 온종일 태블릿PC와 함께하며 ‘공대 오빠의 매력을 자랑한 하석진은 모니터로 뉴스를 접하지만, 김광규는 종이 신문을 읽으며 옛 감성을 뽐낸다고 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일상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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