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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문정원, 이휘재+쌍둥이 입맛 고려 초특급 아침밥상
입력 2020-10-02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못 하는 게 없는 워킹맘 문정원이 NEW 편셰프로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추석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밤, 대추, 떪은 감, 표고버섯까지 우리 숲의 대표 임산물 4가지를 재료로 한 16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 3인의 NEW 편셰프가 첫 등장한다.
플로리스트이자 최근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문정원은 이휘재의 아내이자,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으로 자란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의 엄마이다. 일, 육아를 분주히 해내는 워킹맘의 일상을 공유하는 문정원의 SNS는 10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이끌며 숱한 화제를 모으곤 한다.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문정원은 가족들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문정원은 올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아침부터 계단을 오르내리며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플로리스트답게 다양한 꽃들로 집안 이곳저곳을 장식한 문정원은 곧바로 아침밥상 준비에 돌입했다. 문정원은 프로엄마답게 한 가지 재료로 서언, 서준 쌍둥이 아이들의 서로 다른 입맛에 맞춰 2가지 메뉴를 뚝딱 만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문정원은 아이들이 식성, 입맛이 다르다. 바쁠 때는 어렵지만 시간이 있는 날은 아이들 입맛에 맞춰 아침밥은 정성껏 차려주려고 한다. 아이들이니까 이렇게 하지, 내가 먹기 위해서라면 못할 것 같다”라며 요리를 했다고.
엄마가 요리 하는 사이 잠에서 깬 쌍둥이는 일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달려와 서로 다른 아침 인사를 건네 웃음을 줬다. 아기 때부터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서언-서준 쌍둥이의 훌쩍 자란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놀라면서도 함께 즐거워하고 뿌듯해했다고 한다. 문정원과 서언-서준 쌍둥이의 아침 일상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노출돼,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들을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 문정원. 일도, 육아도, 요리도 최선을 다해 해내는 야무진 워킹맘 문정원의 편셰프 도전기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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