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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당포` 쇼호스트 심스라 "800만원짜리 충동구매한 적 있어"
입력 2020-10-02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쇼호스트 계의 뷰티 여왕 심스라가 쩐 고민을 토로한다.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쩐 관리 쇼윈도 부부를 주제로 쇼호스트 계의 뷰티 여왕 심스라와 주부 조선미가 찾아온다.
심스라는 ‘쩐당포를 순식간에 홈쇼핑 현장으로 만든다. MC들은 연 매출 800억의 여자 심스라에게 ‘쩐당포를 주제로 한 홈쇼핑 셀링을 요청한다. 흔쾌히 승낙한 심스라는 요즘 시대에 쩐은 파워”라는 말을 시작으로 ‘쩐당포를 소개한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MC, 조금 이따 되실 장성규!”라고 장성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성규는 그녀의 진행에 ”과대포장이 없다. 나를 결코 ‘현재 국민 MC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심스라는 MC들의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담보를 공개한다. 심스라는 쩐 담보로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넨다. 커다란 보석의 크기에 MC들은 살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크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결혼 9년 차인 심스라는 오로지 부부의 힘으로 결혼 준비를 해 특별한 혼수가 없다며 반지에 관한 사연을 밝힌다. 이어 로맨틱한 감성을 가진 남편이 반지만큼은 제대로 해주고 싶다며 맞춰준 것이라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심스라는 쇼핑은 충동구매로 한다고 말한다. 심스라는 인생에서 가장 큰 ‘멍청 비용 질문에 ‘세일이라는 단어에 휩쓸려 충동구매를 한 적이 많았다고 고백한다. MC들은 쇼호스트도 충동구매를 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심스라는 시장조사를 한 것뿐이라고 해명한다. 이어 충동 구매한 것 중 가장 고가의 물건은 어떤 것이었냐는 질문에 800만 원짜리 이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쇼호스트 심스라와 주부 조선미의 더 자세한 쩐 고민 환전은 3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쩐당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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