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시스템 장애로 전면 중단했던 거래를 하루 만에 재개했다.
일본거래소그룹(JPX) 산하의 도쿄증권거래소는 전날 종일 중단했던 주식 등 전 종목의 매매를 2일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거래가 정상화된 대상은 3700종목정도의 상장 주식 외에 상장지수펀드(ETF) 등 도쿄거래소에서 매매돼 온 전 종목이다.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와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 등 각종 지수도 정상적으로 산출됐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 등 시세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한 상황에서 백업 시스템도 가동되지 않아 1일 모든 종목의 매매를 온종일 중단했다.
이 여파로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증권거래소도 전날 문을 닫았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거래소그룹(JPX) 산하의 도쿄증권거래소는 전날 종일 중단했던 주식 등 전 종목의 매매를 2일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거래가 정상화된 대상은 3700종목정도의 상장 주식 외에 상장지수펀드(ETF) 등 도쿄거래소에서 매매돼 온 전 종목이다.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와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 등 각종 지수도 정상적으로 산출됐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 등 시세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한 상황에서 백업 시스템도 가동되지 않아 1일 모든 종목의 매매를 온종일 중단했다.
이 여파로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증권거래소도 전날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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