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발열 한국인 4명 격리
입력 2009-05-15 00:55  | 수정 2009-05-15 00:55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 4명이 발열 등 신종플루 가능성이 의심되는 증세로 격리 수용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광저우에 도착한 한국인 4명이 약간의 발열 증세를 보여 광저우 제8인민병원으로 이동해 관련 검사와 관찰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르면 오늘(15일) 중으로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중국에서는 이들 4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한국인이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격리수용된 바 있으며 나머지 13명은 모두 귀가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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