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4일 두통과 발열 증세로 병원을 찾은 A씨가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돼 8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천 보건소 측은 A씨가 경기도 파주에서 군 복무를 하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점으로 미뤄 복무 당시 말라리아에 걸렸다가 잠복기를 지나 이번에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대구와 경산에서도 전역 군인들이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천 보건소 측은 A씨가 경기도 파주에서 군 복무를 하다 지난해 12월 제대한 점으로 미뤄 복무 당시 말라리아에 걸렸다가 잠복기를 지나 이번에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대구와 경산에서도 전역 군인들이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